위성인터넷이라면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배치하여 그 위성을 통해 인터넷을 서비스 한다는 내용인데 전세계에 서비스를 하려면 수많은 저궤도 위성이 필요할것이다. 지금도 알려진게 7천개 넘게 지구 저궤도에 위성이 존재하는데 시작 단계의 서비스임을 생각하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위성이 지구를 둘러쌀지 의문이다.

우주쓰레기, 우주파편

위성인터넷, 저게 별이야? 위성이야? 쓰레기야?

위성인터넷서비스가 차세대 통신인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스타링크코리아(Starlink Korea LLC)'를 설립하고 한국에도 올 2분기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국의 원웹(OneWeb)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저궤도 우주인터넷망 구축을 위한 위성 발사를 완료했다."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최종 승인했다"

캐나다의 Telesat, 중국의 CASC 등등등

스타링크 서비스 지도

이렇게 세계에서 많은 나라와 세계 기업들이 위성인터넷에 대해 새로운 계획과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성 충돌, 우주쓰레기등 문제는

우리나라도 스타링크는 2분기에, 원앱은 한화와 손잡고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위성인터넷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우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한번 생각해본다.

- 위성 간 충돌 문제

위성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위성간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인공위성과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인공위성, 우주선 등에 제어나 운영에 문제등으로 충돌이 증가 할수 있으며 이는 막대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

- 우주 쓰레기 문제

인공위성이 지구 주변 궤도에 머무르면서 우주에서 수명이 다해 그 기체 잔해가 쓰레기가되어 우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그 쓰레기가 지구 주변 궤도에 남아서 다른 인공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해 많은 기체 잔해 쓰레기가 되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노후 인공위성의 잔해 및 발사체 잔해

- 빛 오염 문제

지구 주변 저궤도에 밤에도 밝게 빛나는 인공위성이 많아져 천문학 연구나 관측에 않 좋은 영향등으로 빛 오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주쓰레기의 문제 어떻게 할것이가?

현재, 우주 쓰레기 문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주 쓰레기의 증가와 이로 인한 위험이다. 위에서 분류해 본것과 같이 우주 쓰레기는 인공 위성, 로켓 파편, 우주선 부품 등 인간이 우주 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폐기물로 이 쓰레기들이 우주에 축적되면서 우주 활동에 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우주선과 인공 위성과 충돌하면 큰 피해를 입을수 있을것이고, 이 쓰레기들은 우주 정거장이나 인공 위성의 운영에 직접적인 위협을 줄 것이다. 또한, 우주 쓰레기는 지구로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구의 인프라와 인명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주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우주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폐기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주 활동을 하는 모든 나라가 함께 협력하고 인공위성 운영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인공위성의 수명 연장 및 제거 등을 위한 기술 개발과 관련한 정책 수립을 진행해야 할것이다.

또한, 국제적인 통제와 규제가 필요하며, 국제 우주법에서도 우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규정을 면밀히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국제적인 협력과 정책으로 미래의 우주 활동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