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우주로의 탐사를 시작하고 순간 순간에는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몇몇 사진들은 우주 탐사의 특정 분야에서 큰 업적을 달성한 기념 사진으로서, 우주의 특별한 순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우주 탐사의 중요성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주 탐사의 역사적 순간
"Anders' Earthrise" - 아폴로 8호
 |
| 1968년 아폴로8호의 앤더스가 찍은 지구가 달의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모습 |
위 사진은 정말 많이 본 사진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NASA의 아폴로 8호 미션에서 우주비행사들이 1968년 12월 24일에 지구 궤도를 돌면서 찍은 것으로, 사진에는 달의 표면과 지구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달과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뿐 아니라, 인류의 한계를 넘어 우주를 탐험하는 인간의 용기와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진 중 하나이다.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다. 인간이 지구를 먼곳에서 바라볼수 있다는것과 그 지구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다. 현재까지 계속해서 우주개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지구라는 우물속에서 벗어날수 있는 개구리가 될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설래인다.
"Viking 1 Footpad" - 바이킹 1호
 |
| 바이킹 1호가 화성표면에서 찍은 최초의 사진 |
이사진은 바이킹 1호가 1976년 7월 20일에 화성에 착륙하면서 찍은 사진 중 하나로, 바이킹 1호 착륙선의 발판 부분이 같이 찍힌 사진이다.
화성 탐사 역사상 최초로 화성 표면에 착륙한 탐사선이 찍은 사진 중 하나이며,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순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과연 화성이라는곳이 인류가 정착하여 지구와 같은 터전이 될지 빨리 알고 싶다.
"Icy Europa and Its Volcanic Activity" - 갈릴레오
 |
| 1996년 갈릴레이 우주선이 찍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 |
이 사진은 갈릴레오 우주선이 목성의 위성중 하난인 유로파를 탐사하면서 찍은 것이다.
유로파의 얼음 지표와 화산 활동의 흔적이 담겨 있으며 유로파의 지질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외계 행성의 지질학 연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목성의 위성들중에는 인류가 생활 할수 있는 위성도 존재 할것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현대에 다시 그 위성을 탐사하는 계획이 진행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Hubble Ultra-Deep Field" - 허블 우주 망원경
 |
| 2004년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깊은 우주 |
이 사진은 허블 우주 망원경이 2004년에 촬영한 것으로, 우리 은하계 밖의 매우 멀리 떨어진 우주의 영역을 촬영한 것이다.
수천 개의 은하가 담겨있으며, 지구로부터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 이 사진은 우주의 무한한 크기와 복잡성을 보여주면서 인간이 아직까지 이해하지 못한 우주의 신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진 중 하나이다.
최근엔 허블 망원경과 더불어 더 정밀하고 더 깊은 우주를 관측/탐사 할수 있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이 발사되어 활동하고 있어 그 역할이 많이 기대된다.
기회가 되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 조사하여 블로그애 게시 한번 해 보겠다.
우주 탐사의 중요한 역할
이외에도 수 많은 사진이 있지만 일단 이렇게 4개의 우주탐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소개하였다. 각각의 사진은 우주 탐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우주 탐사의 발전 과정에서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높이고 우리에게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보여주었다.
또한, 우주 탐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에도 좋은 사진을 발췌해서 그 의미를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