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노후 생활비 주택연금 신청 및 지급방식, HF한국주택금융공사 예상연금조회

우리나라의 평균 은퇴연령(53세), 아직까지 공적연금의 역할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적인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경제는 소비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보유주택을 연금으로 현금화해서 개인의 노후생활 안정 뿐 아니라 경제활성화에 기여힐수 있는 주택연금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 신청 및 지급방식, HF한국주택금융공사 예상연금조회

주택연금 신청 및 지급방식예상연금조회

    주택연금 이란?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내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입니다.

    - 주택가격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정할 때 기준이 되며 공사에서 인정하는 시세를 적용합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한국부동산원 시세, KB 국민은행 시세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아파트 이외에 인터넷 시세가 없는 주택과 오피스텔은 감정기관의 감정평가를 통한 시세가 적용됩니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 용도의 오피스텔을 소유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주택자인 경우에도 부부 소유주택의 공시지가를 합산한 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상연금조회

    - 가입자 연령

    부부 중 나이가 젊으신 연소자 나이를 기준으로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면 가능하고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주택가격이 동일하다면 연령이 높을수록 많아지게 되고, 연령이 낮을수록 월지급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택연금 담보제공 방식

    주택연금은 두가지의 담보제공 방식이 있는데, 주택소유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공사는 담보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는 저당권방식과, 주택소유자가 주택을 공사에 신탁(소유권 이전)하고 공사는 우선수익권을 담보로 취득하는 신탁방식이 있습니다. 주택연금 이용중에도 담보설정 방식은 변경 가능합니다.

    주택연금 담보제공방식(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지급방식

    중요한건 어떻게 지급되느냐 일텐데요, 지급방식에는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평생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수령하는 종신방식과 일정기간 동안 받는 확정기간혼합방식이 있습니다.

    * 종신방식에는

    매월 동일한 금액을 수령하는 정액형,
    가입초기 일정기간(3년,5년,7년,10년 중선택)은 정액형보다 많이, 이후에는 정액형보다 덜 수령하게 되는 초기증액형,
    초기에는 정액형보다 적게 받고 3년마다 4.5%씩 일정하게 증가한 금액을 수령하는 정기 증액형이 있습니다.

    * 확정기간 방식은

    가입연령에 따라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중 선택한 일정 기간 동안 매월 동일한 금액을 수령하고 평생 거주하는 방식입니다. (대출한도의 5%를 의무설정 인출한도가 있음)

    주택연금 지급유형(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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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기가 정해져있는 민간 금융기관의 역모기지론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금을 일정기간 동안 나누어 지급하는 금융상품으로 연금의 핵심인 평생 지급과 평생 거주가 보장되지 않으며, 이윤추구가 최종 목표이므로 수익성을 전제로 개발된 상품입니다. 이에 비헤 주택연금은 공사가 공적보증을 제공하여 주택연금을 통해 부부모두 돌아가실 때 까지 주거안정 및 보유주택을 연금으로 현금화하는 노후소득을 동시에 보장하므로 주택연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적극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